알고 마시면 맛있는 커피 추출 방식을 정리 해보았습니다.
커피 추출 방식을 정리 해보면 크게 드립 커피, 더치 커피, 추출 커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드립 커피는 잘 로스팅한 원두를 갈아 거름 장치에 담고, 그 위에 물을 부어 만드는 커피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말하는 원두커피라 할 수 있습니다.
핸드드립이라 들어보셨나요?
드립 커피 추출 방식도 정리 해보면 크게 점드립, 융드립, 푸어오버 방식 등이 있습니다.
드립 커피 추출 방식도 정리 해보면 크게 점드립, 융드립, 푸어오버 방식 등이 있습니다.
점드립은 입구가 좁고 길다란 주전자를 들고 물줄기 굵기 속도 등을 맞춰 정성과 고생으로 탄생하는 고난이도 추출방식입니다. 점드립의 장점은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보고 있어도 신기하고 맛있고 마시면 더 맛있습니다.
융드립은 여과 장치를 융을 사용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푸어오버(Pour Over)는 좀더 원두를 곱게 갈아 물을 그대로 들이 부어 만드는 방식으로 편리성이 돋보입니다.
그 외에도 하리오, 고노, 칼리타 등 드립도구에 따라 불리는 명칭들입니다.
영어로 콜드브루(Cold brew)로 부른다. 더치 커피(dutch coffee)는 네덜란드식 커피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더치커피의 유래는 배를 타고 네덜란드 상인들이 식민지 였던 인도네시아 지역에서 커피를 유럽으로 운송하는 동안 장기간에 걸친 항해 중에 커피를 먹기 위해서 고안했다는 설이 있지만 아무런 역사적 근거가 없습니다. 이러한 더치커피의 유래는 일본에서 마케팅을 이용해 만든 이야기로 실제로 네덜란드에서는 모르는 네덜란드식 더치커피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다른 커피 추출법과 달리 찬물로 추출하기 때문에 카페인이 적거나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무조건 작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카페인은 고온에서 많이 녹아 나는 것은 사실이나 저온에서 녹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고 물에 장시간 노출되기 때문이며 카페인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는 세균의 노출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것들을 다 극복하고 마시는 용기는 바로 부드러움 때문입니다.
기계를 이용해 곱게 간 원두를 9기압의 압력과 90도 이상의 고온으로 20~30초에 20~30ml를 추출하는 방식으로 이탈리아 표현의 에스프레소(Espresso)이고 영어로 익스프레스(Express)의 신속의 의미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스프레소는 데미타세(Demitasse) 라 하는 에스프레소 전용 잔에 먹는 것이 기본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은 20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증기압 방식으로 개발되었고 1945년 피스톤식 장치가 개발되었으며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는 피스톤형식이 펌프형식으로 개선된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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