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물리학 현대 물리학 진행을 역사적 인물로 알아봅시다.
짧고 간단히 필요한것만 쏙쏙 알아야 할 인물 더 많은 위인들이 있지만 그중 핵심만을 묶어 고전 물리학 현대 물리학 진행을 역사적 위인들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운동(Motion)에 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다룬 최초의 시도는 고대 그리스 시대였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 기원전 384~322)에 의해 출발한 자연 철학은 물리적 현상의 설명을 실험에 의한 유도보다는 우주에 대한 가정으로부터 추론하였다.
기본원소인 4원소는 불, 공기, 물, 흙 순으로 무거우며 온,냉,건,습의 속성이 있고 하나를 더해 5원소 에테르가 우주에서 본래의 장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기본적인 가정이었다. 그리하여 운동은 물질이 본래의 장소로 가려고 하는 결과(물과 흙은 무거워 땅에 공기와 불은 가벼워 하늘에 에테르는 천상계)로 규정하였다.
이와 같이 아리스토텔레스 물리학의 가정과 운동이 서로 일치하였고 고대 물리학을 뒤집을 수 있는 실험적인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스의 관점이 거의 2000년 동안이나 받아들여져 왔었다.
실험정신의 승리이다.
이탈리아 과학자인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i, 1564~1642)는 운동에 대한 탁월한 실험을 통해 물리학에서 실험의 필요성을 인식시킴으로써, 아리스토텔레스 물리학은 영향력을 잃었다.
그 후 100년이 지나지 않아 아이작 뉴턴(Isaac Newton, 1642.12.25.~1727.03.20.)이 3가지 운동법칙으로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실험 결과를 일반화시킴으로써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철학은 막을 내렸다.
그 후 200년 동안의 실험들은 수많은 발견을 했고, 더불어 새로운 의문점들이 생겨났고 그것을 설명하기 위한 물리학 이론도 함께 발달하게 되었다. 19세기말 운동 역학에 관한 뉴턴의 운동법칙은 맥스웰(Maxwell, 1831.6.13. ~ 1879.11.5.), 줄(Joule, 1818. 12. 24. ~ 1889. 10. 11.), 카르노(Carnot, 1796. 6. 1. ~ 1832. 8. 24.) 등에 의해 만들어진 전자기학, 열역학 법칙과 결합되었다. 19세기 말까지 물리학자들이 연구한 주제들(역학, 빛, 열, 소리, 전기, 자기)을 보통 고전물리학이라 말하고 우리가 살고 있는 거시세계를 다룬다.
고전물리학에서 이룩한 엄청난 성공은 많은 물리학자들로 하여금 자연현상에 대한 물리학적 설명이 완전하다는 믿음을 갖게 했다.
그러나
고전으로는 2프로 부족하다.
1895년 뢰트겐(Rontgen, 1845. 3. 27. ~ 1923. 2. 10.)의 X-ray 발견과
베크렐(Becquerel, 1852. 12. 15. ~ 1908. 8. 25.)과 퀴리부부(Pierre Curie, 1859~1906 , Marie Curie, 1867~1934)의 방사능 발견은 고전물리학의 범위를 벗어나 있었다.
1905년 알버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1879.3.14. ~ 1955.4.18.)에 의해 제안된 특수 상대성이론은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뉴턴의 시간과 공간에 관한 생각을 반박했고 같은 해 아인슈타인은 빛에너지는 양자화되어 있다고 빛은 고전물리학에서 가정했던 것처럼 파동과 같이 연속적으로 진행하지 않고 불연속적인 다발로 진행한다는 것이다.
모든 형태의 에너지를 양자화의 관점으로 일반화시킨 것이 양자역학의 핵심이다.
고체, 액체, 기체의 세부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한 원자, 분자, 핵과 같은 미시세계에 대한 양자이론과 특수상대성 이론의 응용을 현대물리학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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